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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공화국 선포 50주년 기념식
…이탈리아 대사관은 3일 오후6시 서울용산구한남동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이탈리아 공화국 선포 50주년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. 이날 리셉션에는 鄭根謨 과학기술처장관,朴定洙 의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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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치혁,러시아 우호훈장 받아
◇張致赫 고합그룹 회장은 9일 오후 서울한남동 주한 러시아대사관저에서 러시아정부로부터 국내인사로는 처음 「러시아 우호훈장」을 수여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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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씨 사전구속영장 전문2
.피의자는 국군 보안사령관으로 재직중인 1979년10월26일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이 발생하자 유신헌법을 개정하여 민주화를추진하여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에 따라 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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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공화국선포 49주년 축하연
○…이탈리아 공화국 선포 49주년 기념일 축하리셉션이 2일 저녁 서울용산구한남동 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귀도 마르티니 駐韓이탈리아대사 주최로 열렸다. 이날 행사에서 제10대 이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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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鎬汪박사 泰"마히돈賞"수상 축하모임
○…의료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사람에게 태국정부가 수여하는 「마히돈賞」을 받은 李鎬汪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(울산대의대교수)의 수상축하모임이 17일 밤 서울한남동 태국대사관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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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러난 12.12사태 진상-검찰이 밝힌 전모
10.26 발생이후 국민들 대다수가 최규하(崔圭夏)정부를 신뢰하고 점진적인 민주화조치를 기대하는등 정국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정승화(鄭昇和)계엄사령관이 비정규육사 출신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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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메스 독일대사-통일은 가장 안전한 투자
○…디터 지메스 駐韓 獨逸대사(사진)는『통일이 서독에는 무거운 재정적 부담이나 통일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안전한 투자』라며『한민족도 빠른 시일안에 통일을 성취하리라 확신한다』고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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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야수 보호 기구」관련자 잇단 방한
○…외무부는 점차 늘어나는 국내 상주 외국 공관 및 국제 기구의 증가에 따라 현재의 방식에 따른 외교관 자동차 등록 제도는 그 기능을 다하기 어렵다고 판단, 93년6월말까지 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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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관 50여명 조문
○…스페인대사관은 본국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일 79세로 사망한 후안 카를로스 현국왕의 부친 후안 데 보르본백작의 빈소를 서울한남동 대사관 관저에 마련해 조문객을 받았는데 전국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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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육군중장」이 전화로 부총리 호출|청와대 파견 공무원들 원대 복귀
25면에서 계속 조금 있으니 이번에는 중무장한 군대(9사단 병력)가 중앙청으로 들이닥쳤어요. 날이 캄캄한 가운데 청사마당에 군인들이 도열했지요. 여하튼 이북군대야 아니겠지만 무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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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 베트남대표부/빈대표 내2일 부임
베트남정부는 주한연락대표부 초대대표에 빈(Binn)사무총국장을 임명,내달 10일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25일 말했다. 베트남은 이에 앞서 오는 29일 대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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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성곽 보수 역사탐방로 조성/남산공원 어떻게 달라지나(해설)
◎이전기관 일부 전시관등 활용/약초원 설치 자연학습장으로 5백90여년전 조선조가 서울에 도읍을 정할 때부터 서울의 표상이었고 「남산위에 저 소나무」로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국민적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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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미국은 박대통령 서거에 냉정했다.
서울의 봄으로 불린 80년 정치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국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. 미국이 10·26사태를 통보받은것은 사건발생 4시간이 지난 이 날밤 자정쯤이다. 노재현국방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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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주주의는 그 나라 사람이 발전시키는 것"-「슐츠」, 각계 지도자들과 잇단 회동
「슐츠」미 국무장관은 23시간 남짓한 방한기간 중 잇단 공식일정을 보내면서도 3당대표를 비롯한 한국의 각계인사와 비공식조찬을 가지는가 하면 8일 하오에는 경복궁을 둘러보는 등 다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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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와 이승만 대통령|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
계속 북진하고 있는 우리 애들은 사기충천하여 동해안쪽에서 우렁찬 노래를 부르며 급진중이라고 신성모 국방장관이 보고해왔다. 적의 저항은 별로 없었다고 했다. 지금 우리국군 2개사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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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교자 정신으로 남돌봐야
○…「테레사」수녀는 이어 서울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을 방문, 「루치아노·안젤로니」대사와 「글라이스틴」주한미국대사를 비롯, 이곳에 모여든 12개국대사들과 인사를 나눴다. 그는 한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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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사에 공 들여 한국인의 슬기 자랑토록"|「사우디」의 최 대통령
최규하 대통령과「할리드」「사우디아라비아」국왕과의 한-「사우디아라비아」정상회담은 전날(11일)의 바람 불고 안개가 끼었던 날씨가 말끔히 걷힌 속에서 12일 상오11시30분부터 거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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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주택만 골라 천만원대 절도(9명 영장)
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「이란」대사관 등 외국인 주택만을 골라 도둑질해온 김성일씨(41·전과14범·경기도 성남시 태평2동 136의26) 등 일당 9명을 검거, 특수절도 등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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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대사관에 도둑 백50만원 어치 털어
4일 상오 4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「유엔·빌리지」134 주한「이란」대사관저에 도둑이 들어「마무드·하테프」대사의 「롤렉스」손목 시계와 은제 그릇 등 1백50여만원 어치를 훔쳐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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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난민의 갈길
월남이 공산화된지 17일. 정부는 월남피난민 뒤처리, 「사이공」 잔류 교포들의 송환문제 등 월남붕괴로 인한 난제들을 떠맡아 힘을 쓸고 있다. 월남인 피난민은 LST편에 온 9백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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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대사관 등 가산 정리 나서
갈 곳이 없게 된 주한 월남 대사관 직원들은 한달 후에 대사관을 철수키로 결정하고 1억5천만원 상당의 삼청동 대사관저와 1천5백만원 정도의 한남동 대사관을 방매키로 해서 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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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 대사관저에 도둑 전축·녹음기 등 훔쳐
18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남동276의101 주한「말레이시아」대사 토초키트씨(52) 관저에 도둑이 들어 응접실에 있던 3백 달러 짜리 「스테레오」전축 1대, 2백50 달러 짜리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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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대사관도 노렸다|생포된북괴「게릴라」김신조, 흉계를자백
청와대당국은 26일 북괴특공대로 남파되었다가 생포된 김신조의 신문내용을발표, 『북괴특공대의 당초공격목표는 청와대뿐아니라미대사관· 육군본부· 서울교도소·간첩수용소등이 포함되어있었으며